▲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46.2%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은 41.4%, 46.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달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 39.7%, 44.6%를 크게 뛰어넘었다.

이는 지난해 3월 종영한 '황금빛 내인생'의 최종회 시청률이자 자체최고 시청률인 45.1%를 뛰어넘는 수치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이 장고래(박성훈)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해주기로 하고 수술에 들어갔다. 간이식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강수일은 의식불명에 빠졌고, 노숙자는 이 소식을 듣고 고뇌에 빠졌다.

6회 연장을 확정하고 오는 17일 106회로 종영하게 되는 '하나뿐이 내편'의 시청률 고공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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