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검. 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박보검이 영화 '서복'(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서복' 측은 5일 박보검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 화제가 됐던 tvN '남자친구' 직후 선택한 작품이자 영화 '차이나타운' 이후 4년 만의 스크린 컴백 확정이다. 공유와 박보검의 첫만남도 성사됐다.

'서복'은 죽음을 앞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박보검)과 그를 차지하려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박보검은 '서복'에서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역을 맡는다. 서복 역은 한국영화 최초로 시도되는 복제인간 소재. '불신지옥', '건축학 개론'을 통해 디테일한 연출력으로 관객과 평단을 이끌어낸 이용주 감독과 박보검의 새로운 도전, 특별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도 높다.

앞서 '서복'은 기헌 역으로 배우 공유가 출연을 확정한 상태. 오는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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