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이가 ‘비디오스타’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 출연에 나선다. 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배우 신이가 ‘비디오스타’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 출연에 나선다.

데뷔 22년차 연기파 배우 신이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직접 대본을 쓰는 사연을 공개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작품에 캐스팅이 잘 안 된다고 밝힌 신이는 아예 본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대본을 썼다고 밝혔다. 이날 본인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한 신이는 주위 감독에게도 좋은 평을 들었다고 전해 모두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녹화 중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다고 고백한 신이는 2019년 계획이 “결혼이 아닌 임신”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신이는 “아이가 너무 갖고 싶다”며 임신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신이는 게스트 중 유일한 유부녀 현영에게 조언을 구하자 현영은 “할 수 있다”며 열심히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운 MC 김숙을 대신해 아나운서 김일중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이번이 세 번째 출연인 김일중은 “이쯤 되면 난 비스 반고정”이라고 말하며 “'비스'가 내려준 동아줄을 꽉 붙잡고 싶다”고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능숙한 진행 솜씨를 선보인 김일중은 게스트 박재민에게 '인싸' 댄스도 배우며 제대로 활약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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