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원 KBS 아나운서. 출처|정지원 아나운서 SNS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4일 KBS에 따르면 정지원 아나운서는 오는 4월 6일 서울 모처에서 5세 연상의 영화 감독과 결혼한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나 지난해 2월부터 교제했다. 그동안 정지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데이트하는 듯한 사진을 공개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예쁠 때, 좋은 사람을 만난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살려고 한다. 좀 더 겸손하고, 성숙한 모습, 그리고 예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풀하우스' '도전 골든벨' '비바 K리그' 'TOP밴드3' '연예가중계'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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