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진혁.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황후의 품격'을 마친 최진혁을 향해 중국어권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최진혁은 이달 말 열리는 amfAR홍콩 갈라에 하지원과 함께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홍콩행 비행기에 오른다.

에이즈 연구 재단 amfAR의 자선 파티인 amfAR홍콩 갈라는 중국어권이 주목하는 대표 스타들이 모이는 대형 행사. '시크릿 가든', '기황후' 등을 통해 중화권 대표 한류스타로 사랑받고 있는 하지원은 물론 신흥 한류스타로 떠오른 최진혁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드라마 '마성의 기쁨'이 특히 대만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로맨틱 가이로 떠오른 최진혁은 지난달 막을 내린 SBS 수목극 '황후의 품격'에서 '나왕식/천우빈' 역을 맡아 맹활약하며 인기를 더했다. 예정된 해외 일정으로 '황후의 품격' 연장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도리어 최진혁을 향한 응원이 더 거세지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최진혁은 지난달 말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한류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밀린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최진혁은 KBS2 새 드라마 '저스티스'를 비롯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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