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한희재 기자 hj@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TXT)가 5일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의 유일한 직속 후배’라는 매력적인 자리에 어떤 무기로 선발될 수 있었을까? 아직 정보가 많지 않은 새내기 아이돌인 TXT 멤버 5인의 매력 포인트를 멤버들의 설명을 통해 짚어봤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한희재 기자 hj@spotvnews.co.kr

수빈

TXT의 리더를 맡고 있다. 2000년생으로 팀의 맏형은 아니지만 오히려 멤버들 중 중간에 해당하는 나이여서 리더에 선발됐다고 한다. 모든 멤버들이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매력이 장점이다. 직접 밝힌 취미인 독서, 음악듣기, '멍 때리기'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처럼 듬직하고 차분한 인상을 준다.

수빈은 “저의 매력은 제가 리더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와는 달리 뒤에서 멤버들을 보살펴주는 서포트형 리더인데 그런 멤버들의 성향과 맞아서 TXT 멤버로 선발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밝혔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한희재 기자 hj@spotvnews.co.kr

연준

99년생으로 팀의 맏형인 연준은 4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전설의 연습생’이다. 춤, 노래, 랩 모두에 뛰어난 멤버다. 방탄소년단 맏형 진처럼 ‘아재개그’를 즐겨 한다는 특징이 있는 만큼 밝고 유쾌한 성격이라는 인상을 준다.

연준은 “오디션 볼 때 열심히하는 열정도 봐주셨을 것 같고. 회사에서 추구하시는 이미지와도 ‘잘 맞다’고 생각해서 뽑으신 게 아닐까 생각 한다”고 자신의 데뷔 비결을 분석했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한희재 기자 hj@spotvnews.co.kr

범규

2001년생으로 중간 나이인 범규는 팀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맡고 있다. 기타 연주가 특기인 만큼 앞으로 작사, 작곡에서도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범규는 “저는 팀에서 분위기메이커를 맡고 있고.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멤버들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며 “저희 팀에서 유일하게 사투리를 쓰고 있는데 사투리가 저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한희재 기자 hj@spotvnews.co.kr

태현

2002년 2월생인 태현은 밝은 에너지가 인상적인 멤버다. 특기는 축구와 수다 떨기다.

스스로도 “저의 매력은 사랑스러움이 아닐까 싶다”고 언급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란 ‘사랑둥이’형 아이돌이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 한희재 기자 hj@spotvnews.co.kr

휴닝카이

휴닝카이는 유일한 외국 멤버로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2002년 8월생으로 팀의 막내다. 휴닝카이에 따르면 ‘형들도 저에게 푹 빠질 만한 귀여움’이 매력이라고 한다.

취미와 특기는 악기 연주로 범규처럼 작사, 작곡돌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멤버다. 중국에서 가수 활동을 했던 아버지의 끼를 이어 받아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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