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휠라 핏 모델 선발 대회에서 입상한 정다혜 김서연 이제니 최유진(왼쪽부터)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휠라 핏(FILA FIT) 모델 선발대회 비욘드바디 시즌2 '더 체인지'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휠라 핏 모델 선발 대회는 SPOTV에서 제작 예정인 ‘비욘드바디 시즌2 더 체인지’ 프로그램으로 전 과정이 생생하게 담기는 서바이벌 대회이다. 서바이벌 대회의 특성상 참가자들은 단계별 심사 및 심사위원의 점수로 최종 선발된다.

'더 체인지'와 다른 모델 선발 대회의 가장 큰 차이는 단순히 몸매가 아름다운 여성에 기준을 두기보다 운동을 통해 진정한 워라벨을 이뤄 당당하게 살아가는 여성에 선발 기준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연령 제한을 없애고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여성들의 진정한 워너비가 될 수 있는 여성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4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다. (참가 신청 링크 https://goo.gl/forms/Qf4gyEbgHw1uS0Kq1)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4월 5일 공지될 예정이다. 체중 감소나 근육 증가가 필요한 사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차 선발은 12명이다. 살을 빼고 싶은 A그룹과 근육을 만들고 싶은 B그룹으로 구분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팀 A는 프로그램 진행 MC이자 코치인 양치승이 맡고 팀 B는 양정원 코치가 지도한다. 두 팀은 헬스와 필라테스로 나뉘어 대결 구도가 펼쳐진다. 

5주 차(5월 18일 또는 19일)에 중간 탈락자가 팀 별로 2명씩 발생해 모두 4명이 탈락된다. 

8명은 6월 21일 열리는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다. 

총 8주간 다이어트를 해 휠라 핏 모델로 활동할 최종 4명이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4명은 1년 동안 휠라 핏 모델로 활동한다. 휠라 화보 촬영과 제품 지원, 행사 참여 기회 등이 주어진다. 1~4위의 총상금은 1천만 원이다.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8주 동안은 운동과 의상, 식단 관리 등 다이어트와 관련된 부분은 모두 지원된다. 

참가자는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서울 내 피트니스나 필라테스 센터에 주 5회 이상 방문해야 한다. 

지난 1회 대회 참가자들은 고등학생에서 아이를 둔 '수퍼맘'까지 다양한 직업과 연령의 일반인들이었다. 4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일상 속에서 운동과 일의 균형을 맞춰 가며 가꾼 몸매와 감출 수 없는 끼를 선보였다.

휠라 핏 ‘더 체인지‘ 대회는 심사 위원으로 각 분야별 저명인사들이 참석하여 공정한 심사를 펼칠 예정이며, 대회의 전 과정은 SPOTV의 다양한 온라인 채널들을 통해 노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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