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펜싱이 아시아 청소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대한펜싱협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한국 펜싱이 2019 아시아 청소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황현승(전북제일고), 임재윤, 성현모(이상 한국체대), 김민상(호남대)로 구성된 대표팀은 6일(현지 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이란을 45-32로 물리친 데 이어 결승전에서는 일본을 45-27로 제압했다.

성현모는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단체전 우승에도 힘을 보태며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최유민(한국체대), 박지희, 주영지(이상 창문여고), 지세린(중경고)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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