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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주먹 힘은 인정"…JDS는 걱정이 없다

박대현 기자 pdh@spotvnews.co.kr 2019년 03월 08일 금요일

▲ 주니어 도스 산토스(사진)가 오는 10일(한국 시간) 맞붙는 데릭 루이스를 향해 "주먹 힘은 인정한다. 하지만 쓸 수 있는 무기가 내게 더 많다. 루이스와 경기를 그리 걱정하지 않는다"며 여유로운 출사표를 던졌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주니어 도스 산토스(35, 브라질)는 덤덤히 말했다. UFC 대표 하드펀처 데릭 루이스(34, 미국)가 두렵지 않다고.

펀치 파워는 인정하지만 "힘만으론 옥타곤에서 이길 수 없다"며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도스 산토스는 오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146 메인이벤트에서 루이스와 만난다. 세기는 부족하나 '한 방'이 매서운 타격가와 맞대결. UFC 3연승에 도전한다.

묘한 자신감을 보였다. 도스 산토스는 7일 MMA 정키와 인터뷰에서 "이번 싸움이 어떤 흐름으로 가든 충분히 이길 수 있다. 경기를 장악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파이터로서) 내가 루이스보다 낫다. 특히 스텝과 그라운드 게임에서 그렇다. 그게 내가 승리를 자신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타격이 백중세라도 민첩한 레슬링 수비와 강철 체력으로 루이스를 궁지에 몰아넣을 수 있다는 말씨였다.

도스 산토스는 "루이스가 위험하다는 건 안다. 주먹 능력은 인정한다. 하지만 그런 생각 못지않게 난 내 테크닉을 믿는다.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확신도 있다. 루이스보다 실전에서 쓸 수 있는 무기가 더 많다. 이건 옥타곤 안에서 거대한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UFC 파이트 나이트 142에서 타이 투이바사와 주먹을 맞댔다. 2라운드 펀치 TKO 승을 거두고 2연승 완성.

석 달 만에 또 옥타곤 나들이다. 최근 10개월 동안 3경기나 뛰었다. 바지런히 오픈핑거글로브를 끼고 있다.

MMA 데뷔 14년째를 맞은 이 백전노장 파이터는 "상대를 가릴 필요 있나. UFC가 루이스를 제안했고 난 예스(yes)를 외쳤다. 노(No)는 내 사전에 없다. 그와 맞대결이 기대된다. 상대를 KO시킬 줄 아는 파워 펀처이기에 팬들에겐 흥미로운 싸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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