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청이 경남개발공사를 꺾었다. ⓒ대한핸드볼협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인천시청이 경남개발공사를 꺾고 2018-19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4위에 올랐다.

인천시청은 10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3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24-17로 이겼다.

9승 1무 6패가 된 인천시청은 컬러풀대구(9승 7패)를 승점 1점 차이로 따돌리고 4위가 됐다.

8개 팀이 경쟁하는 여자부 경기에서는 3, 4위가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인천시청은 송지은이 9골, 5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앞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충남체육회가 SK호크스를 23-21로 꺾고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충남체육회의 쌍둥이 형제 남성욱과 남성철은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골키퍼 남성철은 상대 슈팅 16개 가운데 5개를 막아냈고, 레프트 백 남성욱은 7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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