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만
[스포티비뉴스=스코츠데일(미 애리조나주), 박성윤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7)이 안타를 치지 못했다.

최지만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던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회초 최지만은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0-0 동점인 4회초 1사 주자 1루에는 볼넷을 얻어 선행 주자를 득점권으로 보냈다. 그러나 점수로 연결되지 않았다.

최지만은 0-0 동점인 6회초 경기 세 번째 타석에 나섰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멀리 가는 타구를 생산했지만, 중견수 케빈 필라 글러브에 타구가 들어갔다.

최지만은 7회말 로비 테네로위츠와 교체됐다. 시범경기 타율은 0.389에서 0.350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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