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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1100명' LG 챔팍 만원 관중…자리 없어 강제 입석

신원철 기자 swc@spotvnews.co.kr 2019년 03월 14일 목요일


▲ 14일 LG 이천 챔피언스파크에 구단 예상을 훌쩍 넘는 관중이 찾아왔다. ⓒ 신원철 기자
[스포티비뉴스=이천, 신원철 기자] 2014년 8월 개장한 LG 퓨처스 홈구장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첫 1군 경기가 열렸다. 시범경기였지만 구단의 예상보다 훨씬 많은 팬들이 찾아왔다. 

관중석은 일찌감치 빈 자리를 찾아볼 수 없었다. 늦게 온 이들은 어쩔 수 없이 서서 경기를 관전했다. 서서 보는 팬들이 눈으로 봐도 적지 않았다. LG 구단은 준비된 좌석 849석(장애인석 포함)을 넘는 1100명이 입장했다고 집계했다. 

사실 이정도로 관심이 뜨거울 줄은 몰랐지만, 그래도 LG 구단은 경기 전 관중석 뒤쪽에 작은 용품 매장과 포토월을 마련하는 등 손님 맞이에 공을 들였다. 매점이 없는 대신 푸드트럭을 준비했다. 클리닝타임에는 푸드트럭 앞에 긴 줄이 늘어섰다.   

평소 LG 퓨처스 팀이 쓰는 챔피언스파크는 팬들 사이에서 찾아가기 힘들기는 해도 선수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사인 명소'로 꼽혔다. 김대현은 "경기 중이라 시간이 없다"면서도 잠시 짬을 내 팬들의 사인과 사진 요청에 응했다. 

LG 트윈스는 경기를 하루 앞둔 13일 오후 유튜브 채널 '트윈스TV' 자체중계를 확정했다. 급히 제작이 결정돼 해설 없는 '클린피드'가 그대로 방송됐지만 팬들의 반응은 온라인에서도 뜨거웠다. 

한편 경기에서는 두산이 13-2로 LG를 크게 꺾었다. 두 팀 모두 시범경기 1승 2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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