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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147km 안우진 "아직 구속 덜 올라왔다"

김건일 기자 kki@spotvnews.co.kr 2019년 03월 14일 목요일

▲ [스포티비뉴스=고척돔, 한희재 기자]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2018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4회초 1사 1, 3루, 마우드에 오른 넥센 투수 안우진이 투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김건일 기자] 선발투수로 변신한 안우진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롯데 강타선을 상대로 호투했다.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와 2019 KBO리그 시범경기에 등판한 안우진은 4⅔이닝 동안 2피안타 1피홈런 5탈삼진 4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81개. 최고 구속은 시속 147km가 나왔다. 다만 스트라이크가 42개인 반면 볼이 39개에 달할 만큼 제구는 썩 좋지 않았다.

4회까지 무실점으로 순항하던 안우진은 3-0으로 앞선 5회 안중열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민병헌에게 슬라이더가 통타 당해 2점 홈런을 맞았다.

안우진은 "아직 구속이 올라오지 않았다. 강하게 던졌는데도 구속이 안 나온 것을 보면 아직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 같다"며 "선발로 나서면 계속 강하게만 던질 수 없기 때문에 상황상황에 맞는 투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로 많이 배우고 느꼈다"고 말했다.

지난해 불펜 투수로 1군 무대에 선 안우진은 올 시즌 선발투수로 낙점받으면서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수업을 받았다. 외국인 투수 두 명과 최원태를 받칠 4선발로 각광받고 있다.

키움은 롯데를 8-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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