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Mnet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바디' 서재원의 열애 상대는 한선천이 아닌 나대한이었다.

미스코리아 출신 서재원과 발레리노 나대한은 14일 각자 인스타그램에 열애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 Mnet '썸바디' 출연자 서재원(왼쪽), 나대한. 출처l서재원 SNS


서재원은 "무박 이일 촬영은 너무 힘들었지만요"라는 설명과 함께 나대한과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이 사진을 보고 "진짜 열애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 Mnet '썸바디' 출연자 서재원과 나대한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출처l나대한 SNS


이어 나대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재원의 볼에 입을 맞추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서재원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불거진 열애의혹을 두 사람이 뽀뽀 하는 사진으로 열애를 인정한 셈이다. 나대한은 “인생재원 #집꾸미기 #끝 #눈뜨면보이는 #내최애 #사진들”이라고 문구를 덧붙여 서재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재원과 나대한은 지난달 종영한 Mnet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바디’에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 한선천, 서재원, 나대한 세 사람은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화제를 일으켰다. ‘썸바디’ 최종화에서 서재원이 한선천을 선택하면서 커플이 됐지만, 실제로는 서재원과 나대한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달 종영한 Mnet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바디’는 남녀 댄서 10명이 춤을 통해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서재원은 2017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얼굴을 알렸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실기과에 재학 중이다. 나대한 역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출신의 국립발레단 발레리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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