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스포티비뉴스=스코츠데일(미 애리조나주), 박성윤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6) 시범경기 타율이 1할대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고 교체됐다.

추신수는 1회말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0-0 동점인 3회말 2사 주자 1루에는 1루수 땅볼을 쳤다. 텍사스가 3-0으로 앞선 5회말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나섰고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3타수 무안타로 추신수 시범경기 타율은 0.211에서 0.182(22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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