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털링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지네딘 지단 레알마드리드 감독이 라힘 스털링을 원한다.

영국 언론 미러16(한국 시간) “레알마드리드가 리빌딩 자원 중 일부로 라힘 스털링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위기의 레알로 돌아왔다. 레알은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 체제에서 하락세를 달렸다. 엘 클라시코에서 2연패 당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강에서 탈락했다. 지단 감독을 위기에 빠진 레알 복귀를 결심했다.

이제 지단 감독은 레알의 리빌딩을 계획하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스털링이다. 스털링은 리버풀을 떠나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하며 한 단계 성장했다. 그는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핵심 자원으로 기용되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스털링은 이번 시즌 리그 27경기(교체 3)에 나서 159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경기에서 32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털링은 세르히오 아구에로(18) 다음으로 팀 내에서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다.

레알은 리빌딩을 위헤 약 3억 파운드(4,518억 원)를 준비했다. 네이마르, 에당 아자르,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다양한 이름들이 벌써부터 레알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지단 감독이 특히 좋아하는 스털링이 레알로 갈지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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