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레스 베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가레스 베일에 대해서는 정말 말할 수 없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16(한국 시간)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이 가레스 베일 이적설에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가레스 베일이 위기에 빠졌다. 한 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대체 자원으로 평가 받던 그는 잦은 부상으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지금은 레알을 떠날 위기에 처했다.

다수 매체에 따르면 지네딘 지단 감독이 돌아온 레알은 베일을 처분 선수로 생각하며 리빌딩을 계획하고 있다. 베일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레알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등장한 구단이 맨유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베일은 알렉시스 산체스와 같지는 않을 것이다. 경기력도 나쁘지 않다. 맨유는 부족한 오른쪽 공격수를 베일로 채울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솔샤르 감독은 나는 정말 가레스 베일이나 다른 특정한 선수들을 언급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다른 구단의 자원이기 때문이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팀으로서 우리를 발전시킬 수 있는 수준급 선수들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