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지네딘 지단 레알마드리드 감독이 돌아오자 마르셀로와 가레스 베일이 날았다.

레알마드리드는 17015(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8-19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 셀타비고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54점으로 3위를 지켰다. 셀타비고는 강등권인 18위를 유지했다.

지단 감독이 돌아온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아센시오, 벤제마, 베일이 섰고 2선에 이스코, 크로스, 모드리치가 배치됐다. 포백은 마르셀로, 라모스, 바란, 오드리오솔라가 구성했고 골문은 나바스가 지켰다.

경기는 레알이 주도했다. 선제골도 레알에서 나왔다. 후반 17분 벤제마의 크로스를 이스코가 마무리했고, 후반 32분에는 마르셀로의 패스를 받아 베일이 골로 연결했다. 이후에도 레알은 경기를 주도했고 2-0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마르셀로에게 양 팀에서 가장 높은 평점 7.88점을 부여했다. 다음은 베일이었다. 베일은 7.77점을 받아 두 번째로 높았다. 3번째는 카림 벤제마로 7.64, 아센시오는 7.52, 모드리치가 7.46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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