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앨런 시어러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을 응원했다. 그러면서 주제 무리뉴 감독을 비판했다.

앨런 시어러는 18(한국 시간) 영국 언론 더 선솔샤르 감독은 맨유의 정식 감독이 돼야 한다. 만약 무리뉴 감독이 있었다면 맨유는 현재 챔피언스리그에 탈락했을 것이라는 칼럼을 게재했다.

솔샤르 감독의 맨유가 달라졌다. 무리뉴 감독이 이끌던 시절, 힘없이 무너지던 맨유는 최근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최근 열린 FA컵에서 탈락했지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순조롭게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시어러는 이 모든 일들이 솔샤르 감독이 있어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솔샤르 감도깅 이기면 그는 메시아다. 하지만 지면 그가 왜 정식 감독이 되지 못하는지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는 그가 이룬 업적을 봐야 한다. 정말 엄청나다고 했다.

이어 솔샤르 감독은 19경기에서 14번 이겼고 2번 무승부, 3번 패배했다. 패배 중 하나는 파리생제르맹이었고 2차전 원정에서 놀라운 경기력으로 경기를 뒤집었다며 솔샤르 감독이 감독 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감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리뉴 감독을 언급했다. 시어러는 무리뉴 감독이 지금까지 있었다면 나는 맨유가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을 거라고 확신한다. 또 톱4에도 도전하지 못했을 것이다. 물론 FA컵에서 맨유는 굉장히 부진했고, 탈락할 만했다라며 무리뉴 감독을 저격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지금 당장 맨유가 솔샤르를 정식 감독으로 발표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더 이상 필요한 게 없기 때문이다. 시즌이 끝난 후가 좋을 것이다. 솔샤르 감독은 현재 역할에 아주 적합한 사람이다. 이런 내 의견을 바꿀 일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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