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무피닉스가 충남체육회를 꺾었다. ⓒ대한핸드볼협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상무피닉스가 충남체육회를 상대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상무는 18일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8-19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3라운드 충남체육회와 경기에서 22-17로 이겼다.

상무는 2승 1무 12패 승점 5점을 기록하며 5위 충남체육회(승점 8점)와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

상무는 이번 대회에 선수 8명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상무는 최현근, 임재서, 김기민, 유현기 등 4명이 전·후반 경기를 모두 뛰었다. 

다른 세 명은 2분간 퇴장을 제외하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2월 3일 충남체육회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낸 상무는 이번 시즌 충남체육회과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상무는 이날 최현근과 임재서가 나란히 6골씩 넣었고 김기민도 5골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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