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눈이 부시게' 장면. 사진ㅣ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눈이 부시게' 현재의 김혜자가 친구들과 만났다.

1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에서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김혜자(김혜자)가 친구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윤상은(송상은)은 데뷔가 어려워 점집을 찾았고, 점쟁이는 윤복희로 이름을 바꿀 것을 권했다. 결국 윤상은은 개명 후 유명한 가수 윤복희(윤복희)가 되었다.

가수가 된 윤복희와 이현주(손숙)는 친구 김혜자가 있는 요양병원에 도착했다. 김혜자는 요양병원 친구들에게 유명한 윤복희를 자랑했다. 요양병원 노인들은 윤복희 사인을 받고 기뻐하며 "정말 윤복희 씨가 친구였네요?"라고 놀라워했다.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김혜자에게 이준하(남주혁)과 꼭 닮은 의사가 인사를 왔고, 이에 친구들은 "정말 준하씨랑 닮았다"라고 놀라워했다. 

한편 1970년대 김혜자(한지민)는 퉁퉁 부은 입술로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이준하가 1년째 키스만 하고 프로포즈를 안한다는 것. 이에 김혜자는 이준하와 여행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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