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혜빈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포상휴가 사진을 게재했다. 출처l전혜빈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전혜빈이 지난주에 종영한 KBS2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포상휴가 사진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19일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 출연했던 배우들과 옹기종기 모여있는 사진을 여러장 게재하면서, “너무 감사하고 너무 행복하고 너무 그리울 것 같습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왜그래 풍상씨’ 출연진들이 포상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다. 바다를 배경으로 마주 보고 앉아있는가 하면, 유준상과 이창엽은 서로 포개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왜그래 풍상씨’ 출연자들이 오붓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고 반응을 보였다.

‘왜그래 풍상씨’는 비행기를 못 타는 프로듀서를 배려해 17일 부산으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14일 40부작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성황리에 종영한 ‘왜그래 풍상씨’ 일동들은 부산에서 2박 3일간의 포상휴가를 즐긴다.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이풍상(유준상)과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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