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헤이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제공|스튜디오 블루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헤이즈가 음원차트 순위와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헤이즈는 19일 오후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쉬즈 파인(She's Fi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곡을 많은 분들이 많이 들어주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순위에 연연하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헤이즈가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건 2014년 첫 싱글 '조금만 더 방황하고' 발매 후 처음이다. '비도 오고 그래서' '돌아오지마' '널 너무 모르고' 등 히트곡을 내면서 '믿고 듣는 헤이즈'라는 별명을 얻었다.

헤이즈는 "첫 정규 앨범에 많은 곡이 담겼다. 담긴 곡을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순위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한다. 노래들을 많은 분이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헤이즈는 "음원차트에 강자들이 많아서 부담이 된다. 순위도 부담이 된다. 하지만 숫자가 전부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헤이즈의 첫 정규앨범 '쉬즈 파인'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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