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골로 캉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첼시의 은골로 캉테(27) 이적설이 점점 퍼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19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의 에덴 아자르뿐만 아니라 캉테 영입 역시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는 "레알뿐만 아니라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도 캉테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2016-17시즌부터 첼시에서 활약 중인 캉테는 리그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소속팀뿐만 아니라 프랑스 대표 팀에서도 주축 선수다. 그의 활동량과 기술은 팀 경기력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최근 들어 문제가 생겼다. 조르지뉴가 중용 받으면서 캉테가 자신의 포지션이 아닌 곳에서 뛰고 있기 때문. 현지에서는 불만이 생긴 캉테가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예상한다.

한편 레알은 지네딘 지단 감독이 돌아온 뒤 새 선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3억 파운드(약 4504억 원)를 쓸 수 있다고 알려졌다.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 크리스티안 에릭센, 폴 포그바 등 여러 선수들이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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