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의 자동차 컬렉션을 크게 보도한 더선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더선이 '월드스타'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의 사생활을 보도하기 시작했다. 

프리미어리그 휴식기를 맞아 영국 대중지 더선이 손흥민의 사생활에 대한 특집 기사를 보도했다. 손흥민이 보유한 자동자 현황을 세세하게 소개했다. 손흥민에 대한 영국 대중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 

더서는 19일자 인터넷판 뉴스에 손흥민의 자동차 컬렉션에 페라리 라페라리가 있다고 보도했다. 페라리 라페라리는 영국에서 115만 파운드에 달하는 거액이다. 한국 돈으로 18억 원이다.

더선은 손흥민이 일주일에 11만 파운드(약 1억 6,500만원 )를 번다며 아우디 R8과 마세라티 등 고급차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썼다. 손흥민의 추정 연봉은 약 86억 원이다. 

더선은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에 진입하며 팬들과 마주할 때 찍힌 사진, 더선의 토트넘 훈련장 취재 사진, 한국 매체 보도 사진 등을 토대로 정보를 실었다.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499대만 생산된 슈퍼카 페라리 라페라리를 보유했다. 아스널 공격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도 보유한 차라고 덧붙였다.

2014년에 한국에서 운행한 것이 목격된 차는 아우디 R8 쿠페다. 마세라티의 SUV모델 마세라티 르반테는 최저가가 6만 파운드(약 9,000만 원)다. 이 차는 마세라티 측에서 손흥민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손흥민이 무광 검정색 레인지로버를 운전하며 토트넘 훈련장에 들어가는 사진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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