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되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중학교에 입학 후 원거리 통학에 힘들어하는 혜빈이와 이를 안타까워하는 김성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공lKBS2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살림남2'에서 김성수 매니저가 혜빈의 통학을 위해 내린 특단의 조치가 밝혀진다.

20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중학교에 입학 후 원거리 통학에 힘들어하는 혜빈이와 이를 안타까워하는 김성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른 저녁시간, 책상에서 잠이 든 혜빈을 본 김성수는 안쓰러워 어쩔 줄 몰라했고 아빠 김성수에 의해 잠이 깬 혜빈은 먼 거리에 있는 학교를 다니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한다.

혜빈은 집에서 학교까지 5분 거리였던 초등학생 때와는 달리 이른 새벽에 일어나 등교준비를 해야 하는 중학교 적응이 쉽지 않았다고 말한다. 또한 아침마다 학교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까지15분을 걸어야 했고, 많은 사람들이 탄 버스에 서서 40~50분 정도를 가야했다. 아직 입학한지 채 한달도 되지 않은 혜빈은 이른 아침 기상과 늘어난 통학시간에 힘겨워한다.

지각에 대한 걱정에 정신없이 하루를 시작하는 혜빈은 물론 혜빈의 등교준비를 도우는 김성수도 매일 아침 함께 전쟁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에 김성수는 중학교 근처로의 이사를 두고 고민에 빠졌고 부동산을 들러 집을 알아본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매니저를 찾아간 김성수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김성수의 고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했던 매니저는 다음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특단의 조치를 취해 김성수는 물론 혜빈도 놀라게 한다.

과연 혜빈을 위해 이사까지도 결심한 김성수가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고 매니저가 꺼내든 특단의 조치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살림남2'는 2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