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울로 디발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유벤투스의 파울로 디발라(25) 이적 루머가 터지고 있다.

'스카이스포츠'와 '메트로' 등은 20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디발라 영입에 뛰어들었다"라며 "프리미어리그뿐만 아니라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역시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몇 주 안에 디발라가 떠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일단 디발라에 관심을 보인 팀은 세 팀이다. 여기에 한 팀이 더 추가됐다. 리버풀이다.

이탈리아 매체 'Tutto Mercato'는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올여름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라고 밝혔다.

디발라는 올 시즌 유벤투스에서 경기력이 아쉽다. 지난 시즌 리그 33경기에서 22골을 넣은 디발라는 이번 시즌 25경기서 단 4골에 그치고 있다.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팀 내 비중이 줄어든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유벤투스와 결별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

한편 '메트로'에 따르면 디발라 이적료는 1억2백만 파운드(약 1538억 원)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