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진이. 제공|HB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윤진이가 공백기를 보내며 연기에 대한 마음을 다잡았다고 고백했다.

윤진이는 지난 2년간 공백기를 가졌다. 지난 2017년 단막극 '한여름의 추억'에 잠깐 얼굴을 보였고,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으로 복귀했다. 

그동안의 생활에 대해 윤진이는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했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것들을 보고 느꼈다.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허투루 보낸 것은 아니었다.

"여행을 다녔다. 해외도 아니고, 국내에도 여행지가 많더라. 지방도 많이 다니면서 보냈다. 배우들은 누구나 공백기가 있다. 공백기 없이 꾸준히 활동하는 배우도 있지만, 그런 시간이 있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연기였다. "더욱 더 열심히, 연기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이 일을 조금 더 열정적으로 임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그런 시간을 보낸 후 '하나뿐인 내편'을 만났다. 현재 윤진이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드라마가 사랑을 받아서 행복했고, 베트남으로 포상휴가를 갈 생각에 또 행복하다.

"드라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종방연 후에 베트남으로 포상휴가를 가는데, 재미있게 놀 생각에 또 행복하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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