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공l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데뷔 2주 차에도 해외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19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3월 25일자 주간 앨범 차트(3월11일~3월17일)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는 6404포인트로 9위에 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2일 발표한 3월 18일자 주간 앨범 차트에서 진입 첫 주 3위를 한 데 이어 2주 연속 톱 10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19일(현지 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월드 앨범 4위와 히트시커스 앨범 7위를 기록했다. 또, 이머징 아티스트 18위를 차지하며 이들 차트에서 2주째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첫 주에 이어 두 번째 주에도 미국과 일본 차트에서 올해 데뷔한 신인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며 ‘글로벌 슈퍼루키’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앨범은 메인차트인 빌보드200 140위, 월드 앨범 1위, 이머징 아티스트 1위 등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남자 그룹의 데뷔 앨범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이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수입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음반 판매와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을 모두 합친 주간 합산 앨범 차트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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