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한국의 3월 평가전 등번호가 발표됐다. '신예' 이강인은 27번을 달고 평가전을 기다린다.

한국은 볼리비아, 콜롬비아와 3월 평가전을 치른다. 울산에서 볼리비아와 격돌하고, 서울에서 콜롬비아와 리턴 매치를 치른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탈락 아픔을 3월에 극복하고, 월드컵 예선 준비 밑거름을 다진다.

20일 대한축구협회가 3월 A매치에 나설 선수들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발렌시아 1군에 승격해 관심을 모은 이강인은 등번호 27번을 배정 받았다. 스페인에서 함께 뛰고 있는 백승호는 26번으로 3월 평가전을 준비한다.

'캡틴' 손흥민은 등번호 7번이다. 긴 부상 공백을 딛고 돌아온 권창훈은 등번호 22번을 배정 받았다. 최전방 공격수 지동원은 9번을 황의조는 16번을 달고 3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한다.

▲ 등번호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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