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계획에 네이마르는 없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일단 레알 마드리드 계획에 네이마르는 없다. 네이마르 영입을 피하고, 다른 선수를 영입할 생각이다. 라파엘 바란을 보내고 사디오 마네를 품을 생각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0일(한국시간) 다양한 유럽 축구 소식을 전하는 코너에서 레알 영입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네이마르를 영입할 생각이 없다.

그래도 보강을 해야 한다.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빈자리를 확실히 메우지 못했다. 월드클래스 영입으로 전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 에덴 아자르,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이 레알과 연결된 이유다.

최근에는 마네와 강하게 연결됐다. ‘가디언’은 “첼시는 이적 시장 금지 징계로 아자르를 넘기려 하지 않을 것이다. 레알은 에릭센 영입을 원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과 협상을 좋아하지 않는다. 마네가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마네를 품는다면, 바란을 리버풀에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리버풀과 부드러운 협상을 위해서 바란을 얹힐 가능성이 있다. 바란은 새로운 경험을 위해 스페인과 작별할 결심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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