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더베이럴트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미래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20(한국 시간)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토트넘홋스퍼에서 자신의 미래가 불확실한 것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알더베이럴트는 지난 11년 계약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이로써 계약기간은 20206월까지로 연장됐다. 그러나 바이아웃이 생기며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가장 강하게 그를 원하고 있다.

알더베이럴트도 자신의 미래에 대해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현지 매체들은 알더베이럴트 본인도 팀을 떠날 생각이 있다고 평가했다.

알더베이럴트는 이번 시즌 많은 경기가 남아있다. 또 올해가 지나도 토트넘과 1년 계약이 남아있다. 이번 시즌을 넘어 미래는 보지 않고 있다. 나머지 일은 나도 모른다. 나는 토트넘에서 매우 행복하다.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이어 나는 여전히 뛰기 적합하다. 나는 이번 시즌 많은 경기에 뛰었다. 내가 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나는 내가 30세라고 느끼지 않는다. 더 어리다고 느낀다. 내가 말했듯 나는 굉장히 행복하고, 나는 그저 한 경기씩 바라보고 있다. 이번 시즌 많은 경기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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