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베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다니엘 알베스가 파리생제르맹과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20(한국 시간) 선수측 관계자 정보를 인용해 다니엘 알베스가 파리생제르맹과 최소 1년 계약을 연장했다고 보도했다.

알베스는 지난 2017년 여름 이적시장 유벤투스를 자유계약으로 떠나 파리 유니폼을 입었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시티가 그를 원했지만 파리를 선택했다.

파리에서 알베스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알베스는 2년 계약을 원했지만 파리는 그렇지 않았다. 결국 양 측은 1+1년 계약에 합의했다.

현재 알베스는 왼쪽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러나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을 출전을 원하는 그는 이번 시즌 안에 복귀하겠다는 의지가 크다.

알베스의 계약 연장은 다음 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35세로 적지 않은 나이의 알베스가 언제까지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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