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리시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이반 페레시치를 지켜보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이탈리아 언론 풋볼 이탈리아20(한국 시간) “토트넘홋스퍼가 이반 페리시치에게 스카우트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최근 인터밀란과 AC밀란 더비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페리시치를 지켜보기 위해서다. 이 경기에서 인터밀란이 AC밀란을 3-2로 제압했다.

페리시치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 아스널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4,000만 유로 이하로는 협상을 하지 않겠다고 밝혀 페리시치는 팀에 잔류할 수밖에 없었다.

인터밀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페리시치에게 3,500만 유로 가격표를 붙일 예정이다. 이는 이제 30세가 되는 페리시치의 나이를 생각하면 높은 금액이다.

페리시치는 측면 공격수로 토트넘에 온다면 자연스럽게 손흥민과 경쟁상대가 된다. 스카우트를 파견하며 지켜본 페리시치가 토트넘에 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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