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시포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의 1년 계약기간 연장 옵션 발동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20(한국 시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마커스 래시포드의 재계약 협상이 멈췄다. 이에 맨유는 1년 계약기간 연장 옵션 발동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오는 2020년이면 맨유와 계약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맨유는 현재 주급 3배 규모의 재계약을 추진했으나 명확한 답이 나오지 않고 있다.

결국 맨유는 1년 계약기간을 연장하는 옵션 발동을 계획하고 있다. 옵션이 발동되면 래시포드는 2021년까지 맨유에 남게 된다.

래시포드는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다수 명문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이에 래시포드는 현재 상황을 지켜보면서 맨유와 협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래시포드는 맨유에서 등번호 10번을 달며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26경기(교체 6)에서 96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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