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닥터 프리즈너' 장면. 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이 환자를 살리지 못했다.

20일 방송된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나이제(남궁민)가 이재환(박은석)에 분노했다.

이제는 응급실에서 치료 중 난입한 재환과 마주했다. 재환은 "이 병원 이사장 아들이다"라며 자신의 동생 이재인(이다인)을 치료해야 한다고 이제를 협박했다. 하지만 재인에게 난 상처는 찰과상 정도였다. 화가 난 이제는 마스크까지 벗고 나가라고 소리쳤다. 이제의 말에 재환은 "어떻게 하나 보자"며 밖으로 나섰다.

수술을 한창 이어가던 중, 센터장이 수술실에 들어왔다. 수술실에 들어온 센터장은 이제를 수술실에서 나가라고 지시했다. 이제가 만나게 된 건 재환과 재인이었다. 이상이 없으면 돌아서겠다는 이제에게 재환은 "한 발자국만 더 움직이면 네 의사 생활을 끝내주겠다"고 말했다. 이제는 "너야말로 의료법 위반으로 콩밥 먹이겠다"며 화를 내며 돌아섰다.

이제가 수술실을 나선 뒤, 심정지가 온 환자에 이제는 충격에 빠졌고 결국 환자는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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