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현 ⓒ대한축구협회
▲ 부상으로 낙마한 정승현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정승현(가시마 앤틀러스)이 결국 우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3월 소집에서 낙마했다. 대체 선수 발탁은 없을 예정이다. 

'벤투호'는 지난 18일 파주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모여 3월 A매치 2연전(볼리비아-콜롬비아)을 준비했다. 

20일 훈련에서 정승현은 햄스트링 예방 차원에서 실내에서 훈련했다. 하지만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낙마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정승현 선수가 우측 해므트링 부상으로 치료를 필요로 함에 따라 오늘(21일) 오전 소집해제되어 소속팀으로 복귀함을 알려드립니다. 대체 발탁은 없습니다"고 알렸다. 

이미 김진수(전북 현대)가 B형 독감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정승현까지 부상으로 낙마하게 됐다. 벤투호는 이번 명단에 27명을 소집했는데, 두 명이 빠지면서 25명의 인원으로 3월 A매치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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