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볼링협회 김길두 회장(왼쪽)과 지근. ⓒ대한볼링협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지근(충북 금천고)이 19일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단은 남자 개인전에 박동혁(경기 광남고)과 지근(충북 금천고), 여자 개인전에 정영선(한국체대)과 홍소리(부평구청)이 참가했다. 

예선 A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한 지근은 준결승전에서 300점 퍼펙트게임을 기록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핀란드 선수를 235대 224로 꺾고 금메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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