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가 20일 공식 트위터에 영상을 게재했다. 출처l 트와이스 공식 트위터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첫 일본 돔 투어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20일 공식 트위터에 "2015년 10월 20일. 데뷔 쇼케이스 때, 돔 투어를 꿈꿀 수 있었을까요? 원스와 트와이스가 1248일 동안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맞이한 오늘. 2019년 3월 20일. 오늘도 꿈이 현실이 된 날이라네. 언제나 트와이스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일본 교세라돔 투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공연을 앞두고 각오를 다지는 모습이 담겨있다.

▲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2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출처l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멤버 채영도 2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너무 고맙고 고마워요. 우리 멤버들도 원스도 많은 스태프들도! 오늘을 시작으로 남은 공연도 더 재미있게 멋있게 할게요!”라고 글과 교세라돔에서 트와이스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번 트와이스의 돔 투어는 케이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등으로 숱한 화제를 모았다. 당초 4회 공연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열띤 호응으로 교세라돔 1회 공연이 추가됐고, 일반 예매 개시 1분여만에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명성을 증명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한국 데뷔곡 '우아하게' 일본어 버전과 일본 첫 싱글 '원 모어 타임'으로 공연의 막을 열었다.

트와이스의 이번 돔 투어는 21일 교세라 돔, 이달 29일과 30일 도쿄 돔, 4월 6일 나고야 돔까지 3개 도시, 5회 공연 일정으로 이어진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