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과인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곤살로 이과인의 유벤투스 복귀설이 등장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21(한국 시간) “곤살로 이과인이 유벤투스로 돌아와야 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과인은 유벤투스에서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었다. 나폴리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후 이탈리아 세리에 이적료 신기록을 기록하며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후에도 이과인은 새로운 팀에서도 많은 골을 퍼부으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영입하며 이과인의 자리는 사라졌다. 당시 이과인은 나의 선택이 아니엇다. 새로운 도약을 원했던 유벤투스는 내가 팀에 남을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들은 해결책을 찾기 시작했다. 최선의 선택은 밀란이었다고 털어놨다.

이번에도 느낌이 좋지 않다. 과거 나폴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과 함께 손을 잡았지만 아쉬운 활약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첼시는 1,800만 유로면 이과인의 임대 기간은 2020년까지 연장할 수 있고, 4,000만 유로면 완전 영입을 할 수 있지만 분위기는 좋지 않다.

이과인은 첼시에서 고작 3골을 기록했다. 현재 결과를 보면 이과인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그의 유벤투스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는 이유다. 그렇게 되면 다시 호날두를 만나게 된다. 위기에 빠진 이과인이 다음 시즌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