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항서 감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박항서 베트남 감독이 베트남축구협회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토로했다.

베트남 언론 베트남 익스프레스21박항서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 대회를 준비하기에 시간이 부족하다고 불평했다고 보도했다.

박항서 감독의 불평은 AFC U-23 첫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나왔다. 박항서 감독은 때때로 23세 이하 대표팀을 맡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박항서 감독은 나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몇몇의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 23세 스쿼드는 피지컬적으로 더 좋다. 하지만 기술적으로나 경험적으로 지난해 23세 선수들보다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 또 훈련 중 AFC컵에 참가하기 위해 일부 선수들이 돌아가는 것에 행복하지 않다. 이런 훈련으로는 최고의 모습을 준비하기 어렵다. 이런 문제를 두고 미래에 협회와 이야기를 하겠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절대적으로 5주 간의 훈련 기간이 필요하고 와일드카드 문제는 아직 시간 여유가 있다. 선수들은 협회 내에서 필요한 선수 필요한 포지션으로 보강하겠다. SEA 게임을 위해서는 분명 5주 간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꽝하이에 선발에 대해서는 꽝하이는 작년에 너무 경기를 많이 했다. 이대로는 힘들다. 선수가 체력적으로만 문제가 아니라 큰 대회를 준비하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는다. 조금 더 생각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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