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첸이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엑소 첸이 솔로 데뷔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로 아련한 봄 감성을 자극한다.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은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타이틀 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비롯한 다양한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는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가사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이 시들어가는 연인을 보고 이별을 준비하는 남자가 아름다웠던 첫 만남을 기억하는 모습을 담겼다. 아련한 분위기와 첸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22일 첸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엑소 계정에는 이번 앨범 트랙리스트를 오픈, 타이틀 곡을 포함해 '꽃' '하고 싶던 말' '사랑의 말' '먼저 가 있을게' '널 그리다'까지 감성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수록곡 제목들도 공개됐다.

첸은 엑소 및 엑소-첸백시 활동으로 보여준 매력에 이어 이번 솔로 활동에서는 탁월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로 '특급 발라더'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은 오는 4월 1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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