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돈' 스틸. 제공=쇼박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류준열 주연의 영화 '돈'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주말 순항을 예고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돈'(감독 배누리)은 지난 21일 하루 17만844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개봉일이었던 20일에 이어 이틀 연속 1위를 지킨 '돈'의 누적 관객은 42만5023명에 이르렀다.

영화 '돈'은 부자가 되고 싶다며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브로커가 위험한 거래에 손을 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금융범죄극. 배우 류준열이 첫 원톱 주연을 맡아 이야기를 이끌며 매력을 발산했다. 유지태 조우진도 함께하며 재미와 긴장감을 더했다.

마블 히어로물 '캡틴 마블'은 4만5280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84만6699명을 기록, 500만 관객 돌파를 예고하고 있다.

'악질경찰'과 '우상'은 각각 2만9275명, 2만549명으로 3,4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수는 6만5430명, 5만723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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