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탬파베이 최지만.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22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젯블루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종전 0.344에서 0.324(34타수 13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1회초 1사 이후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이 0-1로 뒤진 3회 1사 2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랐다. 팀이 0-6으로 크게 뒤진 5회 1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으로 나갔다.

탬파베이가 0-8로 뒤진 7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3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7회 말 수비 때 짐 헤일리와 교체됐다.

탬파베이는 0-8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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