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스타 겸 배우 레이디 가가(왼쪽)와 배우 제레미 레너가 16살 차를 뛰어넘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팝스타 레이디 가가(32)와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48)가 16살의 나이 차를 딛고 열애중이다.

미국 피플은 21일(현지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레이디 가가와 제레미 레너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열애설을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 팝스타이자 배우로도 주목받고 있는 레이디 가가와 호크아이 역을 맡아 '어벤져스' 시리즈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배우 제레미 레너는 음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가까워졌다는 게 소식통의 전언.

영화 '스타 이즈 본'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한 레이디 가가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대표 팝 디바 중 한 명.

제레미 레너 또한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아틱 저스티스: 썬더 스쿼드'를 위해 직접 곡을 쓸 만큼 음악에 대한 조예와 애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레미 레너는 "12살 이후 계속 음악 작업을 해 왔다며, 다만 그것을 업으로 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놓은 적도 있다.

레이디 가가와 제레미 레너의 열애설은 레이디 가가가 지난 2월 악혼자 크리스천 카리노와 열애 2년 만에 결별한 뒤 터져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또한 지난 13일 트위터를 통해 임신 루머를 부인하며 현재 6번째 정규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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