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미추리 8-1000' 시즌2가 종영한다. 제공|SBS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SBS '미추리 8-1000' 시즌2가 마무리된다.

SBS '미추리 8-1000' 시즌2(이하 '미추리2')는 22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2를 종영한다. 마지막 게스트로 에이핑크 손나은이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마지막 녹화에서 멤버들은 아침 기상 음악이 울리자, 게임을 위해 마당으로 모였다. 손나은 역시 자다 깬 부스스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최소한의 치장을 하지 않았음에도 손나은의 굴욕 없는 완벽한 민낯은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손나은은 '돌아온 댓바람 5초 퀴즈'를 통해 잠에서 깨자마자 받은 곤란한 질문 세례를 받아 당황했다. 그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애인에게 받은 최악의 선물은?' 등 유재석의 연이은 짓궂은 질문에 당황하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어 손나은은 "최근에 가장 화났던 일은?"이라는 질문에 "미추리!"라고 외쳐 연애 관련 질문에 답답했던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손나은은 유재석의 방해 공작을 극복하고,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아침 식사를 획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미추리2' 마지막회는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오는 29일에는 최근 종영한 SBS '더 팬'의 톱5 출연자의 특집 콘서트 '더 팬 라이브 온 에어'가 방송된다.

press@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