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노광식이 드라마 '시크릿'으로 연기 첫 도전에 나선다. 제공|싸이더스HQ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신예 배우 노광식이 항공구조대원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싸이더스HQ는 22일 노광식이 드라마 '시크릿'(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에 출연을 확정하며 첫 연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시크릿'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에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박해진, 조보아, 류승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노광식은 '시크릿'에서 귀여운 허세남 최창을 연기한다. 넉살 좋은 119항공구조대원으로, 아버지의 반대에도 꿋꿋하게 대원이 된 외유내강 성격과 부드럽고 달콤한 모습들로 극에 유쾌한 에너지를 준다.

노광식은 "훌륭하신 배우들과 감독님, 작가님 등 스태프들과 함께 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정말 좋은 기회로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된 만큼 마음이 벅차다. 열심히 준비해서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노광식은 'The Nod'라는 이름으로 DJ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2011년과 2016년 미국 일렉트로닉 차트 비트포트 역대 톱10 안에 세 번이나 진입하며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색을 인정 받았다. 첫 연기 도전인 만큼 그의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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