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진(왼쪽)과 오나라. Mnet '프로듀스X101'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JTBC 'SKY캐슬'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 이유진이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다.

Mnet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 측은 22일 일부 연습생들의 자기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유진은 개인연습생 자격으로 참가해 배우 이유진이 아닌 연습생 이유진으로 아이돌 데뷔에 도전한다.

2004년생이 이유진은 자신을 "올해 16살"이라고 소개하며 '프듀X'에서 가장 막내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노력과 도전 정신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을 자신 있다"며 "새하얀 도화지이지만, 사랑으로 예쁜 그림을 그려주신다면,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멋진 아이돌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이유진(위쪽)과 오나라. Mnet '프로듀스X101' 영상 캡처

이유진의 응원군으로는 배우 오나라가 출연했다. 오나라는 이유진과 JTBC 'SKY캐슬'에서 각각 진진희, 우수한 역으로 모자 호흡을 맞췄다.

오나라는 "우리 수한이 유진이가 서울 의대를 안가고 '프듀X'에 지원했다"며 "유진아, 드라마에서 피라미드는 중간이 가장 좋다고 이야기했지. '프듀X'에서는 피라미드 꼭대기를 향해서 열심히 달려가길 바라"라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Mnet '프로듀스X101'은 4월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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