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호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백승호가 파울로 벤투 감독 부름을 받지 못했다. 정우영과 볼리비아전에서 제외됐다.

한국은 22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렀다. 남미 복병 볼리비아를 안방으로 초대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탈락 분위기 반전과 2022 카타르 월드컵 밑그림을 그린다.

경기 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벤투 감독은 볼리비아전에서 23명을 가동할 계획이었고, 2명을 명단에서 제외했다. 선발 명단에 따르면 백승호가 제외됐다. “선발이 아니”라던 예고는 명단 제외였던 셈이다.

이강인과 이승우 등은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정우영, 나상호, 황인범 등이 선발로 대표팀 허리를 지킨다. 손흥민은 지동원과 투톱으로 대표팀 공격을 이끈다.
▲ 선발명단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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