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MBC '나혼자산다' 제시가 어눌한 한국어로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제시와 헨리의 폭소만발 단어 퀴즈가 전파를 탔다.

제시는 친구와 통화 중 '공정청정기'란 단어를 이야기했고, VCR을 보던 패널들은 잘못된 단어라 지적했다. 헨리 역시 "설마 그걸 말하는 거냐"라고 했지만 전혀 다른 단어를 이야기해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서로가 맞다 이야기 하는 제시와 헨리는 공정청정기, 공기청소기, 공조청소기 등 오답을 늘어 놓았고 상태를 정리하기 위해 박나래가 나섰다. 하지만 박나래 역시 갑자기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당황했다.

박나래는 "무지개회원 나오면 한국말이 많이 늘거다"라고 얘기했고, 제시는 기안84에게 "한국어 실력 무시하지 말라"고 말했다. 기안84는 해명에 나섰다. 제시는 그제야 이해했고 박나래는 화해의 파이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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